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블 데드 (문단 편집) == 특징 ==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등장인물은 5명에 불과하며(오프닝에 나오는 다른 2명은 스탭. 한 5초 정도 나온다.[* 이 두 사람은 샘 레이미 감독과 제작자 로버트 테이퍼트다. 이블 데드 시리즈와 미드 스파르타쿠스 시리즈를 제작한 로버트 테이퍼트의 부인이 바로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안주인 루크레시아 역으로 유명한 루시 로리스(드라마판 애시 vs 이블 데드에서도 출연)다.]) 배경도 어느 산 속 오두막이 전부이다. 일반적으로는 [[스플래터]] 영화로 구분되지만 [[오컬트]] 계열 매니아에게 있어서도 어마어마하게 잔인하고 무섭다. 악령에 씌인 친구들의 분장과 연기는 기절초풍할 수준. 악령이 되어버리면 눈을 까뒤집는 건 기본이요 얼굴도 썩어버린 것처럼 흉측하게 변한다. 게다가 저예산이라 조악하다고는 하지만 무서움과 그로테스크함으로는 역대 어떤 유명한 좀비, 괴물이나 악마, 귀신 분장도 이 영화의 분장을 따라올 수 없다.[* 어느 정도 섬뜩하냐면 [[프레디 크루거]]나 [[핀헤드]], [[페니와이즈]], [[리건 테레사 맥닐]], [[크리퍼(지퍼스 크리퍼스)|크리퍼]]같은 호러 아이콘들의 분장을 능가할 정도다.] 오히려 지금 시점으로 보면 다 티날 수도 있는, 묘하게 엉성한 것이지만 더욱 기괴한 분위기를 내기도.[* 녹은 내장이나 고름 같은 게 흘러내리는 분장은 옥수수 가루를 개어 만든 것이라고 한다. 후에 이블 데드 2 블루레이에 수록된 브루스 캠밸의 말에 따르면 분장을 위해 석고나 바세린 또한 썼다고 한다.]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악령에 깃든 사람들의 흔적이 고름과 함께 으깨지며 녹아 없어지는 장면이 심히 압권이다. 또한 악령들린 작중 인물의 신체 부위를 절단하는 장면에서는 절단 면에서 하얀 색의 정체 모를 액체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역겨운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엔딩에서는 가까스로 살아남은 애시가 문 밖으로 나가는데, 등 뒤에서 악령 시점으로 카메라가 애시를 향해 다가간다. 가까이 갔을 때 애시가 뒤돌아보며 절규하면서 끝. 일단 악령에 들리면 돌이킬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간을 악령으로 만드는 악마가 밤에만 활동할 수 있기에 악마에게 습격을 당해도 새벽이 되기 직전이라면 악령화가 진행되었다가 새벽 버프로 풀려날 수 있는 데, 실제로 애쉬는 중간에 악령에게 한번 습격 당해서 거의 악령이 되었다가 날이 밝아 간신히 인간으로 되돌아 올 수 있었고(2편), 2013년 판 이블데드에서는 악령에 들린 주인공 미아를 가사상태로 만들어 놓은 뒤 심폐소생으로 살려내는 것으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도 기적에 가까운 운이 따라야하며, 제압 후 심폐소생으로 되살려 낸 것 또한 많은 희생을 치룬 후에 간신히 성공한 경우라 사실상 악령들린 인간을 다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만큼 어렵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애시의 경우는 이블 데드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스스로의 의지로 악령이 된 후 정신을 차린다.]]악령이 되어 사람들을 공격하다가 죽은 연인의 목걸이를 본 뒤 절규하면서 본래 모습을 되찾는 모습은 꽤 인상적인 명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빤쓰친구건 몇 년 동안 짝사랑했던 소녀건 무조건 죽여야 한다.[* 이블 데드 2013년판에서도 시작하자마자 악령에 빙의된 친딸이 엄마를 잔혹하게 죽였기에 친아버지가 스스로 불태운다. 불탄 채로 네 년 아내는 창녀라고 저주하는 딸을 안타깝게 보던 아버진 "사랑한다, 내 딸아."라고 말하고 산탄총으로 머리를 터뜨려 끝냈다.] 절친했던 친구가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짝사랑했던 소녀를 전기톱으로 해체하려다가 울면서 그만두는 장면은 정말 소름끼친다. 1편은 공포 요소가 매우 강한 스플래터물이고[* 다만 1편도 후속작들과는 한참 멀긴 하지만 코믹한 요소가 조금이나마 존재한다. 예를 들어 후반부를 잘 살펴보면 애시의 얼굴에만 골탕이라도 먹이려는 듯이 계속 피가 튀긴다. 일종의 장난스러운 연출.], 2편부터는 [[코미디 공포|코미디]] 요소가 강화되며, 3편은 아예 코미디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장르가 바뀌었다.[* 호러 시리즈의 장르를 갑자기 급회전해서 호러 팬들로부터 욕을 먹긴했지만 3편도 재밌는 영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